^^^▲ 동절기, 한라산 입산 통제시간 단축예정동절기인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일몰시간이 빨라짐에 따라 한라산 등산코스별로 입산 통제시간이 단축된다. ⓒ 제주특별자치도^^^ | ||
도정에 따르면 한라산국립공원에서는 동절기인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일몰시간이 빨라짐에 따라 한라산 등산코스별로 입산 통제시간을 단축하고, 등산객들에게 안전산행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하고 있다.
등산코스별 입산 시간은 어리목과 영실코스는 각 매표소에서 12시 이후 등산을 통제하고, 정상 등반이 가능한 관음사 코스는 매표소 기준 오전 9시부터, 성판악 코스는 진달래밭 대피소에서 낮 12시 이후 정상 등반이 통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일몰 시간이 빨라지고 기온이 급강하하는 계절을 맞아 방한장비와 따뜻한 음료를 준비해 동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저체온증 예방에 적극 대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한라산국립공원에서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동절기 안전산행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각 등산로 입구와 고지대 대피소 등지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한 유의사항을 방송을 통해 전파하기로 했다.
더불어 각 등산로의 안전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안개 등 기상악화 시 등산로 유도시설물인 안전 깃발과 리본 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등산객들의 만약에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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