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제도는 안전보건공단에서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시하고 위험성평가 인정신청서를 제출한 사업장에 대해 인정심사 항목 및 기준에 따라 서류·현장 방문 등 객관적으로 심사 후 적합한 사업장에 대해 우수사업장 인정 증명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센터에서는 올해 초부터 작업공정·기계·전기적요인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해당 요인에 의한 부상 등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해 감소대책을 수립했다. 또한 안전사고 위험성 높은 4건은 즉시 개선했다.
그 결과 센터는 이번 인정심사에서 안전보건관련 예산 별도 편성, 사업장에 적합한 위험성평가 대상 공정 및 작업 분류, 최신 안전보건정보를 수집 및 활용,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 활동 등을 우수한 사항으로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센터는 정부가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및 고용노동부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에 따라 안전보건교육, 수시 안전점검, 안전보건경영방침 준수 등 자기규율 예방체계 정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김두호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장은 “이번 우수사업장 인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장 내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여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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