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3.95%로 전월대비 0.14%p 상승했으며, 대출금리는 연 5.24%로 전월대비 0.07%p 상승했고, 10월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2.72%로 전월 말 대비 0.04%p 상승하였으며, 총대출금리는 연 5.19%로 전월 말 대비 0.02%p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10월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5.04%로 9월의 4.90%보다 0.14%포인트(p) 높았으며, 올해 2월의 5.22% 이후 8개월 만의 5%대 금리를 보였다.
가계대출 금리는 6월의 4.81%와 7월의 4.80% 두 달 연속 떨어졌다가 8월 4.83%로 반등한 뒤 3개월째 오름세를 보였다.
2023년 10월중 비(非)은행금융기관 예금금리(1년 만기 정기예(탁)금 기준)는 새마을금고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으며,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상호저축은행 및 신협은 상승하고, 상호금융 및 새마을금고는 하락했다.
상호저축은행의 예금금리 0.04%p 상승, 대출금리 0.80%p 상승했고, 신용협동조합의 예금금리 0.17%p 상승하고, 대출금리 0.01%p 상승했다. 상호금융의 예금금리 0.16%p 상승, 대출금리 0.07%p 하락했으며, 새마을금고의 예금금리 전월수준 유지, 대출금리 0.09%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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