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평생교육 활성화 위한 ‘시민교수’ 117명 첫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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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평생교육 활성화 위한 ‘시민교수’ 117명 첫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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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까지 300명 양성해 평생교육 기회 확대 계획
맞춤형 배달 강좌 사업 등 참여하며 자신의 재능과 지식 사회 환원
인천광역시청 청사
인천광역시청 청사

인천광역시는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우수 교수자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민교수’ 117명을 선정하고, 23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교수’는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인천시 거주 또는 활동 중인 각 분야별 전문가, 평생교육 강사 등으로 인천시가 선정·인증한다.

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시민교수를 올해 처음 선발하기 시작했는데, 2025년까지 시민교수 300명을 양성해 평생교육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7월 실시한 공개모집의 지원자 218명을 대상으로 서류·면접 심사와 3일간의 역량 강화 교육, 심의를 거쳐 총 117명의 시민교수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천준호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이 시민교수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시민교수들은 평생학습을 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도약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민교수들은 내년부터 평생교육 취약계층·지역을 중심으로 강사를 파견하는 맞춤형 배달 강좌 사업 등에 참여하며 배움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천준호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평생학습이 단순히 배움에서 끝나지 않고 지역사회 동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교수분들의 활동 지원 확대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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