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는 17일 귀래면 운남4리 마을회관에서 2023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지정하여 화재취약가구 발굴 및 선제적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해마다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소방서 박순걸 소방서장, 박길선 도의원, 조용석 시의원, 건강보험심사 평가원 등 81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귀래면 운남4리 65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식▲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주택용 소방시설(자동확산 소화기 설치 등)보급▲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특히▲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안전용품 5종 300점을 기증하여 귀래면 운남4리 취약계층에게 설치 보급했다.
박순걸 서장은 “도서지역은 긴급 상황 시 초기대응이 어려워 마을 주민의 역할이 가장 크다"며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게 겨울철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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