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15일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인천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아이사랑 창작동요 합창대회’를 개최했다.
본 합창대회는 ‘환경특별시, 인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사랑을 주제로 진행되었던 ‘2021년 인천사랑 환경사랑 '아이사랑 창작동요 경연대회’ 수상곡 13곡 중 1곡을 합창하는 공연으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관내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 진행된 이번 합창대회는 총 39팀(영유아 가정 2팀, 어린이집 37팀)이 접수하여 지난 10월 24일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어린이 합창단 대표 및 지휘자, 기관장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5인이 예선심사를 통해 결선 진출 10팀을 선정했다.
이후 결선심사를 위해 관내 영유아 부모 및 보호자로 구성된 가족심사단 200명을 공개모집했으며, 공정하고 원활한 심사 진행을 위해 가족심사단 대상 실시간 비대면 방식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심사방법에 상세 절차를 안내했다.
11월 15일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진행된 결선심사에는 가족심사단 및 참가팀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상1팀(인천광역시장상), 최우수상2팀(인천광역시장상), 우수상3팀(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장려상4팀(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등의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행사이니 만큼 이번 인천사랑 환경사랑 '아이사랑 창작동요 합창대회'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이 함께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