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관리동 중심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당진시가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도토리숲(호반2차) 어린이집, 별빛호반(호반1차) 어린이집, 헤아림(지엔하임) 어린이집)를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차례로 개원했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개원을 목표로 3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한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위탁자를 선정하여 보육 교직원 채용 및 내부공사를 진행하고 기자재 등을 구비했다.
현재 당진시 국공립어린이집 비율은 15.4%(19개소)로 충남 평균(11.8%)보다 높다. 하지만 전국 평균(18.7%)에는 다소 못 미치는 실정으로 보육수요가 많은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한다.
오성환 시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공공형 어린이집 및 열린 어린이집을 지속해서 늘려가겠다”며 “보육의 공공성 확대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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