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대상자의 재범방지 및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
이현미 지부장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대상자분들이 삶에 안정을 찾아 하루빨리 사회복귀" 응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지부장 이현미)는 KT&G와 함께 지난 7일, 9일 경기도 화성시 및 평택시에 거주 중인 법무보호대상자(이하 '보호대상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경기지부는 '자신감 쏙쏙, 성적도 쏙쏙”, “공간이 바뀌면, 사람이 변한다'라는 주제 아래 KT&G의 후원을 받아 보호대상자 주거공간을 개보수하여 가족이 함께하는 보금자리의 소중함을 깨닫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돌아올 수 있게끔 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보호대상자의 재범방지 및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자녀 공부방 꾸미기’를 주 프로젝트로 실시 했으며, 경기도 화성시와 평택시 소재 주택의 두 가정을 대상으로 양일에 걸쳐 해당 사업을 진행했다.
경기남부지부 자원봉사 조직인 사전상담위원회(회장 박인서)는 당일 현장 지원 뿐 아니라 보호대상자 자녀에게 각 가정당 상품권 20만 원씩 총 40만 원의 상품권을 전달하고 자녀 공부방 꾸미기 현장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호대상자 가족이 새로운 거주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기업(KT&G)과 지역사회(자원봉사자), 공단이 상호 협력하여 지원하였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한 보호대상자는 “개선된 환경을 보니 아이가 공부에 더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라며 “KT&G와 법무보호복지공단에 감사 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미 지부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대상자분들이 삶에 안정을 찾아 하루빨리 사회복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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