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주 서장 “각종 재난현장에서 굵은 땀을 흘리며 활동하는 소방대원들 격려"
평택소방서는 지난 9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주년 소방의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소방의날을 맞이하여 시민들로부터 성원과 신뢰를 받는 믿음직스런 소방상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축하공연과 각종 전시회 및 소방안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으로 현장활동과 격무에 지친 소방대원들에게 격려 및 사기진작을 고취했다.
주요 행사는 △소방현장 활동사진 등 전시 △직장동호회 등 축하공연 △평택소방서 홍보영상 및 평택시민 응원영상 상영 △소방안전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촬영 및 소방전시물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집 원아들의 소방동요 합창과 평택소방서 직장동호회 ‘휘모리 119’의 사물놀이 공연은 참석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한마당의 시간이 됐다.
강봉주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굵은 땀을 흘리며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한다”며, “평택소방서 전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합심하여 시민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족보다 더 가깝고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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