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지난 7일 관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성희롱·성매매·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김찬진 동구청장과 시민참여단은 동인천역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지난 7월 시행된 ‘스토킹 방지법’과 여성·아동이 위급한 상황에 대피할 수 있는 안심지킴이 편의점, 여성의 주소 노출을 막기 위한 여성 안심 택배함 등도 적극 홍보하였다.
김 구청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이슈가 되는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남·녀 모두가 살기 좋은 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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