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공주시 중학동이 ‘3미(기부味, 나누味, 깔끄美)’ 프로젝트사업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
특수임무고마봉사단(회장 박형진)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매달 진행하고 있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최근 관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회원 15명은 거실과 주방, 방의 낡은 벽지를 새롭게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했으며 묵은 먼지를 털어내는 대청소까지 모두 마쳤다.
또한,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업자의 재능기부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사전 운영해 변기와 세면대 교체 등 화장실 전체를 수리했다.
중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침대와 선반 등 오래된 가구를 교체하고 전반적인 주거환경개선으로 이번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명구 동장은 “장애로 인해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가구에 여러 단체가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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