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7일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착한소비 한마당 with 마을공동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종 체험, 공연 등 풍부한 즐길거리로 눈길을 끌었다. 서구민 누구나 참여하여 현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착한소비’에 대해 고민하고, 마을공동체의 체험 부스 참여를 통해 ‘공동체가치’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체가치의 실현’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관내 15개 사회적경제기업과 30여 개의 마을공동체,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현장에 방문하여 사회적경제와 착한소비를 이해하고, 마을공동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현재 인천 서구에는 총 90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98개의 마을공동체가 서구의 사회적가치, 더 나아가 공동체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김재필 서구사회적기업협의회의 회장은 “모처럼 서구 주민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본 행사를 개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가치와 공동체가치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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