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의회, 현안과 의회 운영 정보공유 등 공동 발전 도모 적극 노력
아산시의회가 지난 30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부평구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김희영 의장을 비롯해 이춘호 의원, 홍순철 의원, 김은복 의원이 함께했고, 부평구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 박영훈 위원장 및 윤구영 부위원장 외 의원 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 의장과 박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의원들과의 간담회, 의회 현황 설명 및 의회 견학, 기념품 전달 및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안과 의회 운영 정보공유 등 공동 발전 도모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김 의장은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인구 38만 아산시와 아산시의회를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자 단말기 투표 방식을 부평구의회에서 잘 접목해서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김희영 의장님께서 저희를 환대해 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고 부평구의회도 아산시의회와 전체적인 분위기가 유사한 점이 많아 친근하다”며 오늘 간담회와 청사 견학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의회 운영위원회에서는 타 지방의회와의 상호교류를 통한 의정활동 역량 강화 및 의회 운영 우수사례 공유 등을 위해 아산시의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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