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경인여대 최향숙 교수)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오감으로 콩을 느끼고 요리하는 맛있는 영양체험관-콩은 어떻게 자랄까’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본 교육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채소 섭취 및 골고루 먹기에 대한 눈높이 교육을 진행했으며, 어린이의 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총 5기관, 84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영양체험관 프로그램은 △콩의 성장과정 알아보기, △콩으로 만든 두부에 대해 알아보기, △두부 카나페 만들기 요리활동, △콩 마라카스 만들기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의 교사는 “어린이들이 콩과 두부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향후에도 교육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향숙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은 “본 교육이 어린이들의 콩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편식개선에 도움을 주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영양 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