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사각지대의 초기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석남2동(치매안심마을) 소재 ‘나눔의울타리 무료급식소’에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시행했다.
‘나눔의울타리 무료급식소’에 사전 방문하여 이용자 120명에게 치매선별설문지(KDSQ-C)를 배부했으며, 설문을 바탕으로 고위험군 및 검사 희망자에게 단계별 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 맞춤형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과 저소득층 어르신, 그 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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