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업무 경력 바탕 제증명 등 본인 업무 아닌 업무도 척척 해결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25일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10월 주인공으로 주덕읍에 근무하고 있는 최아영 주무관(사회복지 8급)을 선정해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최 주무관은 주덕읍 맞춤형복지팀에서 복지업무 전반을 담당하며 뛰어난 업무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 1월 주덕읍으로 발령 받아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최 주무관은 40여 개 주덕읍 경로당의 운영비, 냉난방비 정산을 시작으로 읍의 큰 행사인 경로잔치를 무리 없이 수행했다.
또한 다년간의 민원업무 경력을 바탕으로 제증명 등 본인의 업무가 아닌 업무도 척척 해결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 뜻하지 않은 수해로 인해 전 직원 비상근무가 발동되자 제주도 여행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정을 취소하고 가장 빠른 비행기로 복귀 후 비상근무에 임해 본인보다 충주시를 먼저 생각하는 공무원의 자세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최 주무관의 모범적이고 배려하는 자세는 공무원 조직을 넘어 충주시 전체에 훈훈한 미소를 불러오고 있다.
이날 노사대표는 “10월 행복배달통 주인공에게 조합원들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항상 본인의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행복배달통이 조금이라도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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