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정재승 교수의 ‘열두 발자국’을 주제도서로 'SNS 함께 책읽기' 11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열두 발자국’은 tvN ‘알쓸신잡’ 출연 등으로 잘 알려진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대중 강연 가운데 큰 호응을 받았던 12편의 강연을 선별해 정리하고, 새롭게 밝혀진 내용을 추가해 집필한 강연집이다. 책 속에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 더 현명하게 내 삶을 가꾸고 다가올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기 위한 뇌과학의 지혜를 담았다.
'SNS 함께 책읽기' 11기는 11월 6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12일간 SNS 네이버 밴드를 통해 진행한다. 독서지도전문가의 독서코칭에 따라 매일 정해진 분량만큼 책을 읽고 SNS상에 소감 등을 댓글로 남기며 소통할 예정이다.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 시민들이 ‘열두 발자국’을 함께 읽고 소통하며 서로 책읽기를 독려하고 ‘읽걷쓰’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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