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능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인 배우 이명훈이 MBN의 새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 합류하며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를 했다.

23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명훈이 '완벽한 결혼의 정석' 주인공 집안의 귀여운 막내 사위이자 서도국(성훈 분)의 비서, 서도나(오하늬 분)의 남편 역인 '변재호'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명훈은 '변재호'역으로 주인공 '서도국'(성훈 분)을 도와 극의 전개를 이어가며 익살스럽지만 착하고 귀여운 사위, 남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2019년 네이버 지상 최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이자 누적 다운로드수 900만 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남편과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선택한 여자의 아찔하고 은밀한 '회귀 로맨스 복수극'이다.

이명훈은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 '써클: 이어진 두 세계' 등에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뽐낸 바 있으며 최근 웹예능, 유튜브 등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맘껏 보여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예능 활동에 이어 오랜만에 드라마로 컴백하는 이명훈이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오는 10월 28일 오후 9시 50분 MB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