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인천광역시지회(회장 권오용)과 박용주 국가보훈부 인천지청장(박용주)이 지난 20일(금) 차담회를 갖고 상견례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차담회는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인천광역시지회(이하 인천지회)에서 국가보훈부 인천지청(이하 인천지청)에 차담회를 요청해 이뤄졌으며 인천지회 본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오용 인천지회회장은 “본회와 지부부별 조직소개에 이어 주요의제로 정부차원의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관 건립추진에 이어 인천 인하(인천과 하와이)대학교는 이승만 대통령과 건립인연 등을 거론하며 인천에 별도의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관설립추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용주 인천지청장은 “건립관계는 민감한 사항으로 국민적합의가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이며 인천지청은 정부의 사업을 행정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 정부차원에서 결정하면 수행할 수가 있다”며 “만약 주어진다며 성심을 다해 수행할 것”이라고 양해와 이해를 구했다.
이어 권오용 인천지회장은 “년말 송년회를 계획 중이라며 참석해 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했으며 박용주 지청장은 “기관을 대표하여 특별한 일이 없으며 초청에 감사하는 뜻에서 참석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차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승만 전)대통령 책자 기증에 이어 40여 분동안 이어졌으며 기념단체사진촬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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