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새마을회는 10월 20일 청일면 다목적복지체육센터에서 ‘제10회 청일면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4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명기 군수와 전성택 횡성군노인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기념식과 각종 공연을 즐긴 후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일면의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희순)와 이장협의회(회장 박태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익진), 청촌회(회장 김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영은), 복지지도자협의회(회장 이도화), 생활개선회(회장 이연희),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나오꼬), 농가주부모임(회장 진명자), 남성의용소방대(대장 박원서), 무지개적십자봉사회(회장 오춘화)가 나서 음식 조리, 어르신 수송, 서빙, 주차 안내 등을 맡아서 했다.
권기종 청일면노인회장은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 축제를 할 수 있게 주관을 맡아준 횡성군새마을회 덕분에 지역 어르신들께 즐거운 하루를 선물해 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고, 조형용 면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기 위해 청일 모든 단체가 빠지지 않고 나서주어 남녀노소 모두가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더 화목한 청일면을 만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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