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옥스가 NIST-FDA 차세대 치료에 대한 측정 및 표준 워크숍에 참석한다.
세포분석 공정 자동화 글로벌 선도기업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이하 큐리옥스)는 2023년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메릴랜드 대학 소속 바이오사이언스 및 바이오텍 연구소(Institute for Bioscience and Biotechnology Research, IBBR)에서 개최되는 NIST-FDA 표준 워크숍에 참석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워크숍은 연방 기관, 산업 및 학계의 이해관계자들이 모이는 행사로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과 제조 혁신 촉진을 위한 표준화에 대한 관점 및 계획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세부세션은 ▲ 바이러스 및 비(非)바이러스 벡터를 포함한 유전자 전달 시스템 측정 솔루션 관련 제조 및 테스트 지원 ▲ NIST 유전자 편집 컨소시엄 규범 및 용어, 정의 등을 포함한 현재 및 미래 활동에 대한 피드백 공유 ▲ NIST 유세포 분석 표준 컨소시엄 연계 현재 및 미래 활동에 대한 피드백 공유 등이다.
그동안, 세포 및 유전체 요법을 포함한 혁신적인 치료법은 재생 의학 분야에서 암 및 희귀 유전 질환을 치료하는 데 있어 잠재력을 내재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혁신적인 치료법은 가장 먼저 안전성, 품질 및 일관성이 보장돼야 하며, 치료법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제조 기술, 측정 및 표준 발전이 필수적이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와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이 새로운 치료법의 안전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전 세계적인 표준 측정법을 개발하기 위해 다수의 기술 협회를 주최하며, 산업 및 이해관계자와 협력하고 있다.
큐리옥스 김남용 대표가 이 워크숍에 참석해 래미나워시 기술과 제품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 연구자로서 펜실베니아 대학 소속의 연구원인 Patrizia Porazzi 박사가 래미나워시 Auto 기기의 사용 경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번 워크숍은 차세대 치료 분야에서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워크숍 참여로 당사와 연방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치료 분야의 향후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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