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안전한국훈련 추진기간 동안 각종 재난대응훈련 및 안전문화운동 등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하는 통합훈련으로서 구조인력과 장비들이 실제와 같이 출동한다.
2주간 집중훈련으로는 ▲재난발생 시 신속한 비상소집 대응능력 훈련 ▲지진발생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훈련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피훈련 ▲불시 화재발생 시 신속한 직장민방위대 활동 및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10월25일 중점훈련은 진해수협 제빙공장에서 실시되는 중점훈련으로는 창원시, 창원소방본부, 낙동강유역환경청, 창원시 자율방재단 등 16개 유관기관 464명과 장비 37대가 동원되어 최근 발생한 동마산 나들목 황산 유독가스 누출사고 발생 등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대비하여 ▲지진에 따른 건물붕괴 및 화재발생 ▲유해화학물질 암모니아가스 누출 ▲암모니아 가스폭발 등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한다.
정규용 재난대응담당관은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진해수협 제빙공장에서 실시되는 중점 실전훈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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