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9회 출산친화 가족사랑 양평동요제 성공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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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9회 출산친화 가족사랑 양평동요제 성공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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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바람, 가족행복’ 주제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에 새바람 불어 넣어

양평군이 지난 12일 제9회 출산친화 가족사랑 양평동요제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3일 13일 밝혔다.

‘동생바람, 가족행복’을 주제로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및 출산 친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된 양평동요제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1개 팀 33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귀여운 노래와 율동으로 저마다의 기량을 뽐냈다.

지난 2012년 처음 개최된 양평동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8회는 온택트로 진행됐다가 올해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특히 양평군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아이들의 맑고 고운 목소리를 통해 '동생을 낳아달라는 바람'과 '가족행복'의 내용을 담아 국가적인 위기로 인식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양평군의 노력이 담겼다.

이날 동요제는 참가 어린이와 가족,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아이들의 밝고 활기찬 모습을 통해 일상의 시름을 잊고,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가족친화 한마당 축제로 꾸며졌다.

대상에는 엄마, 아빠 꿈에 보인 예쁜 내 동생을 하루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이 담긴 ”우리집 새식구“를 열창한 강상어린이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상은 양평어린이집이 수상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출산친화 가족사랑 양평동요제는 단순히 순위를 다투고자 벌이는 경연 대회가 아닌, 동생 바람을 노래하는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의 밝고 예쁜 모습을 통해 아이가 주는 진정한 행복을 관람객뿐 아니라 양평군민 모두가 느껴 출산장려 바람이 군 전역에 확산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비전으로 돌봄과 배려의 복지 환경 조성,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각종 인구정책 발굴 및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며 살고 싶은 양평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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