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예방학급 담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5일부터 13일까지 총 3회 운영했다.
학업중단 예방학급 사업은 부적응 학생의 학교 적응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초・중학교 담임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운영하는 학급단위 지원사업이다.
연수는 학급 내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모색을 위한 내용으로 학업중단 예방학급 담임교사 110명이 각자 원하는 연수를 사전 신청해 진행했다. 주 내용은 ▶정서행동 위기학생의 생활지도을 위한 담임교사의 행동지원 프로세스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학생 심리 분석 및 대화 전략 ▶회복적 생활교육, 함께하는 성장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부적응 등 학업중단 위기는 초기 예방이 중요하고, 초・중학교 학급 단위에서부터 조기 개입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연수가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을 예방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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