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아트페스티벌과 원주아트갤러리 기획초대전, 10일부터 동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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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아트페스티벌과 원주아트갤러리 기획초대전, 10일부터 동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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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문화예술과 예술팀, 원주문화재단 임직원,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장 등은 재단 대표이사실에서 관내 미술시장 확대를 위한 토의를 갖고, 전시 공간과 지역작가의 인지도를 동시에 높이는 것에 주요 사업방향의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남산골 문화센터 미담관 전시실’(향교길 77)과 ‘원주 아트갤러리’(서원대로 472-24)는 현재 원주시민들에게 전시 공간과 전시콘텐츠를 같이 알려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이혜윤 작가가 기획을 담당한 ‘2023 원주 아트페스티벌’은 7명의 작가 기획전시∙야외전시∙아트그라운드 등으로 구성되어 남산골 문화센터에서 이번 달 10일부터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한국미술협회 강원도지회장을 역임한 김기동 작가가 기획을 담당한 원주아트갤러리 ‘오늘의 쉼표’ 프로그램은 24명의 지역작가 초대전∙김유나, 김병호 작가 개인전∙미디어아트를 역시 10일부터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나뭇잎이 황금빛으로 바뀌며 바람에 날리는 요즈음 시민들의 작은 일상을 윤택하게 만드는 ‘미술 산책’은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수놓을 것이다.

원주문화재단 박창호 대표이사는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를 비롯한 원주문화재단이 가용할 수 있는 업무 역량을 전시공간과 지역작가 알리기에 집중하고 싶다“고 말하며, ”오전엔 미술, 오후엔 음악을 즐기는 시민 문화애호가들이 많이 생기길 희망한다“고 하였다.

한편, 이번주 8일과 9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선 ‘2023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아카펠라와 쇼콰이어 전문공연팀, 경연, 그리고 초청 대중가수들이 펼치는 숨막히는 음악축제가 펼쳐진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원주가 낳은 유명한 작사가 박건호 선생이 이곳 흥업면 흥업초등학교를 졸업했다. 둘레만 4km인 매지호수를 낀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따뜻한 가사말을 가진 노래축제가 개최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일교차가 심한 날씨라 따뜻한 옷을 반드시 챙겨 오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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