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경비 보조사업 우수학교 시상, 사례 발표 진행
고등학교 이하 각 급 학교에 45개 사업 76억 원 지원
당진시가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2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오성환 시장과 김희숙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교육경비 보조사업 성과공유회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고산초등학교 신명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에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시민에게 공유하고, 교육경비 보조사업 우수학교 3개 학교에 대한 시상과 사례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관내 고등학교 이하 각 급 학교에 45개 사업(소프트웨어 분야 38개, 하드웨어 분야 7개) 총 76억 원을 지원했다. 43개의 사업이 당초 성과 목표를 달성했고, 예산액 대비 97.5%의 높은 집행률을 보였다.
지난 8월 실시한 2022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육경비 보조사업 최우수 학교는 신평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일반고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 사업인 ‘유레카(EUREKA) 진로 프로젝트’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 우수상은 당진꿈나래학교, 장려상은 당진중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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