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군수는 지난 9일 오전 11시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08 한국을 빛낸 경영인 대상’ 행정경영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일보가 주관한 ‘2008 한국을 빛낸 경영인 대상’은 대한민국 경제의 가치혁신을 실현한 경영인들과 탁월한 역량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을 선정, 수상해오고 있다.
박군수는 전국단위 공모 11개 사업을 포함해 국가 및 충남도, 민간자본 등 총 39개 사업 6천498억원의 사업예산 확보로 실질적 지속성장의 축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세계인삼엑스포 성공신화와 더불어 금산인삼축제의 전국최우수 축제 재 진입으로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길을 넓혔고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권 6개국을 대상으로 한 3천402만불의 수출성과는 대상 수상의 힘을 실었다.
인삼약초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뉴어바니즘 조성사업, 획기적인 교육경비지원, 불빛거리 조성을 비롯한 10개의 금산읍 도심재생 프로젝트, 노인종합복지타운, 개발촉진지구 선정 등 자연, 인삼, 문화부문의 뚜렷한 족적은 평가의 기대치를 충족시켰다.
박군수는 “그동안 금산만의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땀방울이 좋은 평가로 이어져서 기쁘다”며 “금산을 보다 살기 좋은 삶터로서 가치가 높아지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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