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1기동사단 결전여단 '부대개방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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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1기동사단 결전여단 '부대개방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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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가족, 양평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대상
지역과 유대관계 다지고 대군신뢰도 향상 도모
지난 22일 육군 11기동사단 결전여단 부대개방행사에서 권혁동 사단장(소장)과 전진선 군수와 김현규 여단장이 함께하고 있다.(왼쪽부터 권혁동 사단장, 전진선 군수, 김현규 여단장 순) /양평군

육군 11기동사단 결전여단은 지난 22일 장병 가족, 양평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부대개방행사를 실시했다. 부대는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과 유대관계를 다지고 대군신뢰도 향상을 도모했다.

지난 6월에 전진선 양평군수 등 지역 유관기관장을 초청해 부대개방행사를 열었던 부대는, 이번 행사에 장병 가족, 부대 인근 마을 주민과 양평군 범국민대책위원회, 결전전우회, 양평경찰서·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 등 유관기관 직원까지 초청해 지역 안보와 교육훈련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양평종합훈련장에서는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장비 소개 및 시연, 탑승체험이 진행됐다. 권혁동 사단장(소장)과 전진선 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K2전차와 K21장갑차의 사격 시연이 이어졌다.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직원들은 표적을 향해 연신 화염을 뿜어내는 궤도장비의 모습을 통해 11기동사단의 강력한 전투력을 느꼈고, 사격 훈련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또 이어진 장비 탑승 체험과 K2전차, K21장갑차, 천무, K600장애물개척전차 등 부대의 주력 장비 소개를 통해 부대의 특성과 군 장비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한편 부대 주둔지에서는 장병 가족들을 대상으로 부대 및 장병 생활관 소개, 장비 및 군장 메기 체험, K2전차와 K21장갑차 탑승체험 등이 다채롭게 이뤄졌다.

아들이 머무르는 공간을 직접 본 장병 가족들은 "아들의 군 복무에 대한 대견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현규 여단장(대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안보·장병 복지에 대한 지역 사회와 장병 가족들의 이해가 더욱 깊어졌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결전여단은 장병 가족과 긴밀히 소통하고, 지역 주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며 ‘완벽한 대비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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