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합동평가 지표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지표분석 및 사전준비 요령’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2024년도 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해 평가 항목에 따른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합동평가 지표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와 평가 실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신두섭 지방재정경제실장이 합동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평가계획과 분야별 대응방안, 정성평가 대응전략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1대1 맞춤형 컨설팅, 부서간 협업지표 및 부진지표 분석 등 정부합동평가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1월~12월까지 추진한 국가 주요정책과 도 역점시책 실적에 대해 시행하는 종합적인 평가로 정량평가, 정성평가, 도민평가 등으로 나눠 총 117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
시는 2023년(2022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3위 달성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정부합동평가 지표 담당자들의 개별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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