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최성균 동해본부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경제를 활성화를 시키자는 취지의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를 돕기 위하여 지난달 국회에서 국민의 힘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전담팀(TF)’ 위원장인 성일종 국회의원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해 진행되고 있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는 각 참여자가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 보양식은 우리 수산물로’ 라는 구호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 본부장은 지난 13일 국립수산과학원 독도수산연구센터 최정화 센터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았으며, 다음 참여자로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 정상선 소장을 지명했다.

한편,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마지막 주에도 동해안 최대 규모 전통시장 죽도시장에서 경상북도와 협업으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2023년 추석맞이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 본부장은 “영양가 높은 우리 수산물 소비로 국민들이 행복한 연휴가 되길 기원한다”며 우리 공단도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우리 어업인들이 힘을 내고 나아가 어촌 경제가 활성화 될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