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야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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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야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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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납세과, 세정과, 재산소득세과 직원 57명과 읍면동 직원 15명 참여
적외선 카메라 부착 단속차량 2대와 모바일 영치시스템 구축 휴대전화 활용 단속
8월까지 체납차량 1,900대 번호판 영치, 체납액 9억 원 징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김해시가 체납세 징수와 상습·고질적인 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본청과 읍면동 합동으로 19일 야간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이번 야간 합동 단속에는 본청 납세과, 세정과, 재산소득세과 직원 57명과 읍면동 직원 15명 등 총 72명이 참여한다.

실시간으로 체납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적외선 카메라가 부착된 단속차량 2대와 모바일 영치시스템이 구축된 휴대전화 등을 활용해 사각지대 없이 강력한 단속을 추진한다.

영치 대상 차량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 대포차량 등 약 1만1,000대로 추정된다. 자동차세 1회 체납차량과 경제침체에 따른 생계형 차량은 직접 영치보다는 영치예고를 통한 자발적 납부와 분할 납부를 유도한다.

시는 앞서 지난 5월 9일에도 본청과 읍면동 직원 야간 합동 단속을 실시해 1억1,700만원 규모 체납차량 103대의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올 들어 8월까지 체납차량 1,900대 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액 9억 원을 징수했다.

한편 시는 평소에도 매일 단속 차량 2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격주로 야간에도 단속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경찰서와 협력해 야간 체납차량 단속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경용 납세과장은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일 운영이 지방세와 과태료 체납액의 자진납부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번호판이 영치되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체납된 자동차세 등을 조속히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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