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우승 앞둔 ‘몽골 복싱 국대 출신’ 파이터의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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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우승 앞둔 ‘몽골 복싱 국대 출신’ 파이터의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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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귀화 파이터’ 난딘에르덴(한국명 김인성, 36, 남양주 팀피니쉬)

‘한국 귀화 파이터’ 난딘에르덴(한국명 김인성, 36, 남양주 팀피니쉬)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에 출전한다.

로드FC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원주치악체육관에서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이 열리는 굽네 ROAD FC 066을 개최한다

‘몽골 복싱 국가대표 출신’ 난딘에르덴의 토너먼트 결승전 상대는 러시아 MFP 1위 아르투르 솔로비예프(29, MFP)이다. 두 파이터는 타격가로 화끈한 경기가 펼쳐질 것이다.

8강전, 4강전에서 난딘에르덴은 모두 TKO 승을 거뒀다. 8강전에서 필리페 제주스(31, PHUKET FIGHT CLUB)를 1라운드 1분 43초 만에 파운딩으로 TKO 시켰으며, 4강전에서는 일본 단체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 데바나 슈타로(38, COBRA KAI)를 1라운드 4분 33초에 파운딩에 의한 TKO로 꺾었다.

난딘에르덴은 “결승전에서 강한 사람을 이기고 싶었다. 로드FC 챔피언은 쉽게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하며, 아르투르 솔로비예프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르투르 솔로비예프 또한 8강전, 4강전에서 모두 펀치에 의한 TKO 승을 쟁취했다. 특히 8강전에서 ‘황인수 저격수’로 알려진 윤태영(27, 제주 팀더킹)을 1라운드 4분 15초 만에 쓰러트리며, 한국 격투기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복싱 스타일로 싸울 것이다. 찾아오는 팬들과 관중들을 위해 퍼포먼스적인 모습을 더 보여주고 싶다. 처음 왔을 때 말한 것처럼 나는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는 것뿐만 아니라 모든 싸움을 예정보다 일찍 끝내고 싶다”고 아르투르 솔로비예프는 포부를 밝혔다.

억 단위의 상금이 걸린 토너먼트이기에 각국을 대표하는 파이터들이 경쟁했다. 난딘에르덴과 아르투르 솔로비예프는 쟁쟁한 파이터들을 이기고, 결승전까지 올라왔다. 강한 펀치력을 갖춘 파이터들의 대결로 눈 땔 수 없는 경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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