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간 오지에서 묵묵하고 성실하게 주위의 벗으로 살아가는 우정사업본부 산하 전국 우체국에서는 지난 9일 고객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 중 논산우체국(국장 최석순)에서는 소액 투자금을 맡기는 고객들을 위한 고객 전문상담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투자 개미군단의 안전한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어 시골 어르신들의 새로운 투자 발길이 이어지고 있었다.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류영애 과장은 급격한 금융시장 불안심리와 함께 고객 접점의 친절한 상담 우체국에서도 예금금리가 시중 은행과 비교하여 동등한 적용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큰 변화이고 소액을 가지고도 아늑한 상담실에서 충분한 설명과 함께 예금상품을 선택 할 수 있는 고객감동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말했다.
상담을 마치고 나오는 계룡시의 김모(67세)부부는 수년간 우체국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히고 투자의 안전은 믿음직한 기관의 안전전한 투자가 제일이라고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황혼에 접어드는 노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그 외에도 다양한 고객감사 행사를 진행한 우체국 에서는 지역민을 위하여 전 종사원 모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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