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가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해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조례안」, 「김해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해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 23건을 포함한 조례안 29건과 동의안 7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3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임시회 첫날인 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영서 의원 「외동사거리 상습정체 해소를 위한 김해시의 노력 촉구」 ▲박은희 의원 「장애인과 노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지원 건의」 ▲김창수 의원 「김해문화재단에서 김해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 변경 건의」 ▲조팔도 의원 「생활주변 위험수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시민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최정헌 의원 「전통시장 내 자동화재신고시스템 설치 촉구」 ▲김진일 의원 「주민자치회 활성화 및 지원방안 촉구」 ▲최동석 의원 「김해시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건의」 ▲강영수 의원 「장유출장소의 예산과 권한의 확대, 민원 업무체계 개선 촉구」 ▲이미애 의원 「스마트폰 안전관리 시스템의 시범 도입 건의」 등의 대해 각각 발언했다.
의회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 후 임시회 마지막 날인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255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류명열 의장은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료의원들께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상정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해 주시길 바란다” 며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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