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쌀, 장군차, 분청도자기 등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 홍보
김해시가 지난 2~4일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고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은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령을 개정해 올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해 고향사랑 기념식, 박람회, 걷기 행사 등을 했다.
시는 박람회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봉하쌀, 장군차, 분청도자기 등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실물을 전시해 품질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알렸다. 또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부 저금통과 답례품인 스틱꿀을 나눠주고 ‘김해시 답례품 룰렛이벤트’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홍보관 영상매체를 이용해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와 김해관광 홍보 영상을 송출해 고향사랑기부제와 2024년 김해 방문의 해 성공을 응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10만원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 16.5%)와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렸다며 김해시를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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