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원회 지역협의회 회장단 제1차 회의에서 김한길 위원장 주재로 정치, 지역분과위원 7명과 시·도 지역협의회 회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17개 지역별 이슈와 지역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30일 정부 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국민통합위원회 조금세 부산협의회 회장은 부산의 주요 현안으로 부산의 명운이 걸린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범국가적 관심과 지원 확대, 가덕 신공항 조기 건설을 위한 획기적 예산지원, 수도권 중심 인구, 경제, 기업, 교육 집중화로 날로 쇠퇴해 가는 부산을 비롯한 비수도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 균형 발전 대책 강구와 지방대학 육성책을 조속히 강구해 주기를 주문했다.
그리고 무너진 공교육과 교권 추락 등 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책 수립을 위해 국민통합위원회 산하에 교육특위 구성을 제안했다.
대통령 직속위원회 1호인 국민통합위원회는 10월 중 서울에서 중앙위원회위원 및 지역위원회 위원 전체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기조 서울협의회 회장, 구진모 대구회장, 박민서 인천회장, 양회창 광주회장, 박충화 대전회장, 지종찬 울산회장, 김양곤 세종회장, 길종성 경기회장, 류종수 강원회장, 박홍준 충북회장, 임상완 충남회장, 양정무 전북회장, 장경식 경북회장, 반재경 전남회장, 강명상 경남회장, 홍명규 제주회장의 건의 사항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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