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정 의장 "보육현장의 현재를 정확하게 분석하여 효과적인 방안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이재준 시장 "보육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정영모 위원장 "수원시 보육의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도출되는 자리가 되길"
김보현 회장 "수원 보육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보육의 중요성과 가치, 보육의 질적 향상 논의 시간 되길"
수원특례시의회는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수원 보육을 말하다' 토론회를 개최했다.
수원 보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논의를 위한 '수원 보육을 말하다' 의정현안정책 토론회는 수원특례시의회(복지안전위원회), 수원시정연구원이 주최하고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원시청 대강당(별관 2층)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아이가 태어나 행복한 도시 수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수원특례시 보육정책의 진단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학부모 등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이날 토론회는 김형태 인공지능기업협력센터 기획본부장의 사회로 △참석등록(참가자 접수 및 안내 △개회(김형태 인공지능기업협력센터 기획본부장)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사(정영모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환영사(김보현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축사(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발제자 소개 및 주제발표(김익균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 수원특례시 보육정책의 진단과 발전방향) △좌장 소개(김익균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 △종합토론(이형민 한경국립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전공교수, 국미순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 권오수 영통SK어린이집 원장, 이재윤 시립수원지방산업단지어린이집 보육고사, 안사현 햇쌀어린이집 학부모, 최명희 수원특례시 아동돌봄과 보육지원팀장, 한연주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질의응답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정영모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가 수원시 보육의 현 주소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면서 “수원시 보육의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도출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현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수원 보육을 말하다' 토론회를 개최하며 유보통합이라는 중대한 과제 앞에 수원 보육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보육의 중요성과 가치, 보육의 질적 향상을 논의하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과 발달을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토론회를 통해 어느 방향으로 정책과 보육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지, 보다 나은 보육 현장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과 보살핌을 받기 위해선 충분한 교사, 제도, 정책, 경제적 지원이 다각적으로 필요하다”며 “보육현장의 현재를 정확하게 분석하여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보육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의 주제 발제와 좌장을 맡은 김익균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는 어린이집 유형별 애로점을 살펴봄과 동시에 수원시 보육정책을 진단하고 인건비 지원 모형의 개발, 지도감독 방향의 전환 등 보육정책 발전방향에 대하여 제언했다.
지정토론에서 국미순 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은 수원특례시의 보육의 방향성에 대하여 언급하며 "보육서비스의 질 제고는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 부위원장은 토론을 마무리 하며 “보육과 교육환경에 앞장서는 돌봄특례시, 아동이 행복한 수원특례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는 정책의회 실현을 목표로 2023 수원특례시의회 정책포럼, 시민과 의원이 묻고 답하다, 수원시민 정책토론회 개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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