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멜라민공포에서도 청정지역으로 밝혀져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제주도, 멜라민공포에서도 청정지역으로 밝혀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내 우유, 발효유, 치즈 등 유가공품 38건 수거 검사 결과

전국적으로 중국산 및 뉴질랜드산 수입제품에 대한 멜라민 공포파급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다행스럽게도 제주지역에서 생산 . 유통되는 유가공품에 대해서는 멜라민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제주지역에서 생산한 유류, 발효유, 치즈 등 유가공품 38건을 수거,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멜라민 함유 여부를 검사 의뢰한 결과 모든 제품에 대해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긴급 수거해 수의과학검역원에 의뢰한 품목은 도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우유 21,발효유 9, 아이스크림 6, 치즈 2건 등 총 38건으로 학교급식우유 및 영유아들이 주요 소비 품목, 생산 . 유통량이 많은 품목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멜라민 파동과 관련, 축산물 검사물량이 대폭 증가됨에 따른 효율적인 검사 업무추진을 위해 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병학)에 멜라민검사 시스템을 구축, 유가공품 이외에 도내에서 생산되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관련 축산물(24건)에 대한 멜라민 검사를 현재 실시 중에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검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각 언론에 공개함은 물론 이에 대한 내역에 대해조치 할 계획이다.

또 도내 축산물가공업체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유도함은 물론 소비자의 식품안전에 대한 기대수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