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화작목인 생강을 수확하는 모습 ⓒ 서산시 농업기술센타^^^ | ||
서산은 생강을 재배하기에 천혜의 기후와 토질을 가지고 있다.
부단한 신품종 개발과 보급으로 재배면적과 규모가 해마다 늘어나서 지금은 전국 생산량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충남 서산의 생강은 타지역의 생강보다 맛과 향이 탁월하다.
얼마전 농업회사법인 서산생강클러스터사업단(주)의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생강사업화를 위한 제품개발, 가공, 유통센터 구축 등의 향토 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
지난 달 9월 3일에 서산시 농업기술센타에서 생강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가졌다고 한다.
그리고 9월 29일에는 서산 주민들이 서산시 문화회관에 참석한 이완구 충남도지사에게 생강시험장 설치를 건의한 바 있다.
^^^▲ 서산 생강의 모습^^^ | ||
서산시청에 의하면 서산지역은 1935년부터 재배했다고 한다.
생강은 식생활에서 빵, 과자, 카레, 시럽, 쵸코렛, 생강차, 생강주 등의 재료로 많이 사용한다. 또한,
항염증과 진통효과 뿐만 아니라 중금속의 해독작용도 하며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생강은 무기질이 많고 수분이 86%이며 신미성분은 Zingerome, Gingeron, Shogaol 등이다.
서산의 농촌에 가면 '생강굴'이라고 부르는 지하 저장고가 쉽게 눈에 띈다. 이 생강굴에선 저장중인 생강이 부패하여 생기는 유독가스 사고가 가끔 일어난다. 그래서 환기에 많은 신경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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