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에 가고시마현·타네시마 우주센터에서 발사할 예정이던 달 착륙선 “H2A 47호”기의 발사가 상공의 바람이 강해, 발사의 조건을 채우지 않았기 때문에 중지가 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이후 발사 일정은 앞으로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47호기는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월면 착륙기 슬림(SLIM)과 X선 천문위성 크리즘(XRISM)을 탑재해 28일 오전 9시 26분에 발사할 예정이었다.
한편, 일본이 달 착륙에 성공하면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에 이어 5번째 국가가 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