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술협회 홍천지부(지부장 정옥화·이하 홍천미술협회)는 27일 서면 팔봉산 등 홍천강 일원에서 양혜란 부지부장 등 16명의 회원 작가들이 야외스케치 활동을 전개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홍천미술협회는 홍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보는 ‘홍천이 그린 홍천’ 프로그램을 기획한 가운데 첫 출발지로 서면지역을 방문해 관광객들이 바라보는 홍천강 곳곳에서 홍천의 풍광을 화폭에 담는 자유창작 활동을 진행했다.
홍천의 풍경을 담는 홍천미술협회의 ‘홍천이 그린 홍천’ 프로그램은 서면 팔봉산, 영귀미면 수타사, 내면 은행나무숲, 북방면 무궁화수목원, 서석면 미약골 등 5회차로 11월초까지 전개하며 창작활동 후 소재지 면사무소에서 1차 전시 후, 오는 12월에 홍천에서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
백금산 (사)한국예총 홍천지회장은 “홍천예총에는 미술 등 6개지부가 있으며 지부마다 특색있는 작품활동을 진행하여 홍천사랑을 작품으로 승화시키고 있다”면서 “홍천예술인들이 홍천을 작품화하여 고품격 예술 및 문화관광 이미지 창출로 홍천위상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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