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8월 25일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 1,051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통합교육을 했다.
모든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소속 직원은 폭력 예방 교육 의무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이에 횡성군은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과 폭력 예방의식 강화를 위하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안명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2차로 나누어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업무 및 일상에서 체감하는 4대 폭력을 진단하고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근절대책과 기관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역할 및 사건처리 절차의 이해 등으로 구성되었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에게 자신의 성인지 감수성을 일깨우도록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으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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