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시아 양궁 챌린지 대회가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원주양궁장에서 열린다.
이번 국제대회는 한국, 대만, 바레인, 홍콩 등 21개국 1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5일간 개인전, 단체전, 혼성 단체전 등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양궁 보급과 기술 향상을 위해 한국 양궁 후보 선수들과 연계하여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이 없는 국가의 지도자와 선수를 대상으로 훈련방식 공유 등 경기력 동반 상승을 도모하는 훈련도 병행한다.
원주시는 이번 아시아 양궁 챌린지 대회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양궁선수들이 원주를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성진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체육도시 원주라는 이름에 걸맞게 각종 스포츠 경기 대회 및 국제행사가 원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지원과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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