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한동대가 개최한 ‘2023 메타버스 해커톤’ 대회가 지난 19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성료했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특정 장소에서 특정 문제에 대해 42.195km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함께 해결해가는 과정을 말한다.
이날 대회에서는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활용한 가상도시 포항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1등 포항시장상은 한동글로벌학교 6학년 최율 학생이, 2등 한동대학교 총장상은 한동글로벌학교 3학년 이시후 학생과 해맞이초등학교 6학년 이강모 학생이 수상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을 메타버스 전문인력양성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메타버스의 저변을 확대하고, 많은 디지털 트윈 산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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