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오는 30일까지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 운영을 통해 휴가철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행위 근절 및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와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이용주간 중 시 산하 전 공직자가 착한가격업소를 주 1회 이상 이용하도록 독려한다.
특히, 이용주간 동안 행정안전부가 신한카드와 협업해 추진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이용객 대상으로 신한카드 캐시백 제공,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등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한다.
시는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들께서도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해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현지실사와 평가를 통해 가격, 위생·청결 등 일정 기준을 갖춘 5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했고 하반기에도 추가 지정한다.
현재 충주시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총 4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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