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최근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의 일원으로 원주 오크밸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18년~22년)간 강원특별자치도 내 화재발생 통계를 살펴보면 전체 9,772건 중 전기화재가 2,216건으로 25%를 차지했다. 또한 7~8월 기간 전체화재 1,183건 중 전기화재 422건(36%)으로 평월(23%) 대비 13%가량 많이 발생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여름철 냉난방기·전기사용량 증가, 높은 습도로 인하여 전기화재가 증가될 것을 대비하여 원주시 관내 대규모 숙박시설인 오크밸리를 방문하여 소방안전 지도 방문을 진행goT다.
주요 내용은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자와 소통창구 유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 안전관리 지도 ▲유사시 화재 대응 및 요구조자 대피방안 등 자체 안전관리 지도 등이다.
원주소방서는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는 만큼 관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평상시 피난 경로·대처요령 등을 숙지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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