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건축문화제, 도시재생 주제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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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건축문화제, 도시재생 주제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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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강연, 학생·시민참여 프로그램, 건축가포럼 등 9월 5일까지 진행

진주시는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12일간 일호광장 옛 진주역 차량정비고 일원에서 ‘제2회 2023 진주건축문화제’(이하 문화제)를 개최한다.

문화제는 ‘남강으로 엮다: 강, 도시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도시재생 관련 전시와 강연, 학생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건축가 포럼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4시 철도문화공원 내 차량정비고에서 열린다.

문화제는 지난해 10월 ‘탄소중립 시대의 건축’이라는 주제로 첫 개최되어 공공건축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선보이며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홍보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남강과 원도심의 가치를 재해석하는 ▲각종 테마별 전시 ▲건축가 포럼 ▲건축가 강연 ▲‘진주찾기’대학생 캠프 ▲시민참여 전시 도슨트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테마별 전시로 ▲도시재생뉴딜사업 4개 선정 지구(성북·강남·중앙·상대지구)별 전시 ▲진주시 공공건축물 현상공모 및 당선작 등이 전시된다.

전시장 한편에는 진주 차(茶)문화를 홍보하고 시음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개막에 앞서 전국 건축학과 대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주찾기’대학생 캠프를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동안 본성동 소재 진주게스트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진주찾기’ 대학생 캠프는 진주의 뜻 깊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건축학과와 지역 건축학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교류의 기회 제공, 지역 건축학과 교수님의 특강 및 멘토링 등으로 진행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팀을 선정해 진주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제2회 2023 진주건축문화제는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낼 진주시의 도시재생 방향성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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