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30일간 수해피해 긴급복구 활동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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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30일간 수해피해 긴급복구 활동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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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청양, 부여, 예산을 시작으로 논산, 보령에서 폭염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활동 전개
긴급정비, 침수피해가구 폐기물 정리 및 세탁봉사, 이재민 대피소 급식 지원 등
수해피해 긴급복구 활동
수해피해 긴급복구 활동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가 지난달 13~14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충남 지역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충청남도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7월 15일부터 설치하고, 피해복구활동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1만8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30일간의 수해피해 긴급복구 활동을 마쳤다.

7월 15일부터 피해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공주, 청양, 부여, 예산을 시작으로 논산, 보령에서 폭염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중호우로 침수된 가옥을 중심으로 긴급정비, 침수피해가구 폐기물 정리 및 세탁봉사, 이재민 대피소에서 이재민 대상 급식을 지원했다.

특히, 청양·논산·부여지역은 하천이 범람하거나 둑이 붕괴되어 축사 및 농작물 침수피해가 큰 지역으로 자원봉사자의 50%이상이 축사 및 농작물 복구활동에 배치되어 비닐하우스 정리 및 철거, 메론·수박 등 수해로 폐기되는 농작물 정리와 축사 분뇨 제거 등 구슬땀을 흘렸다.

박성순 충남도통합자원봉사지원단장은 “도센터를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충남도 공동체정책과와 도단위 재난네트워크 10개 단체가 참여하는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여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 추진 전반에 관한 협력과 지원을 논의했으며, 시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 중심 물품 및 자원봉사자 연계, 중앙·광역시도센터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하여 현장 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폭염 속에서도 수해복구에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귀한 땀방울을 잊지 않겠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통지단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활동은 종료되나 수해피해 현장 자원봉사활동은 이어지고 있어 도센터에서는 시군 자원봉사자 활동 현황 파악 및 자원봉사자를 연계 지원하는 비상대응 상황은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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