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이사장 박태원)은 국제대회 및 교류행사에 감독 및 코치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6일부터 11일까지 중국 랴오닝성 심양에서 개최된 2023년도 동북아 국제체육교류 대회에 강원도특별자치도 유도팀 7명의 대표선수를 이끌고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의 한상목 사무국장이 총감독으로 다녀 왔다.
동북아 국제체육교류 행사는 대한민국(강원특별자치도), 중국(랴오닝성), 일본(토야마현), 러시아(연해주) 등 4개국 4개 지역의 교류전이며 러시아는 이번 교류전에 불참했고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에 이은 5년만에 개최됐다.
한상목 사무국장은 현재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사무국장으로 대한유도회 심판위원, 경기임원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에도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박태원 이사장과 한상목 국장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2023 대만 오픈 동아시아 유·청소년대회에도 총감독과 남자고교팀 감독을 수행했고, 박 이사장은 2022년 10월에도 2022 오세아니아컵 유·청소년대회 대한민국 대표 유도선수단 총감독을 맡아 큰 결실을 맺기도 했다.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한상목 사무국장은 “이 번 교류대회에 선수관리와 데이터 분석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위상을 떨치기 위해 노력했다”며 “강원 고교 유도선수들이 국제경기 감각과 교류전을 통해 한 단계 성숙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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