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볼링선수단, 제47회 태국국제오픈대회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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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볼링선수단, 제47회 태국국제오픈대회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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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토너먼트 진출한 최종6인_오병준선수(위 좌축 2번째),홍해솔선수(아래 좌측 첫번째)
결승전토너먼트 진출한 최종6인, 오병준선수(위 좌축 2번째),홍해솔선수(아래 좌측 첫번째)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7월 26일~29일(4일간) 태국 방콕 Blu-O Ryhthm & Bow에서 열린 제47회 태국국제오픈대회에 출전한 인천교통공사 볼링선수단의 홍해솔(4위), 오병준(5위)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홍해솔 선수는 예선전에서 해외선수 전체 1등(에버리지 235.07점)으로 본선 3라운드에 자동 진출했고 본선 3라운드 2등(에버리지 231점)으로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최종 6명이 토너먼트로 치루는 결승전 경기에서 안타깝게 4등으로 마무리를 짓게 됐다.

선수단 막내인 오병준 선수는 본선 3라운드 5등(에버리지 223.83점)으로 결승전에 진출 후 최종 5등의 성적을 거뒀다.

47회 태국국제오픈대회 결승전 성적표
47회 태국국제오픈대회 결승전 성적표

4년 만에 출전한 국제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두 선수는 “대개 구질과 변화가 많은 레인 패턴에 초반에는 적응하느라 애를 많이 썼지만 그간의 경기 경험 덕분에 끝까지 선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인천교통공사 볼링선수단을 격려하면서 “올해 남아있는 전국대회와 각종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인천시와 공사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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